일상/여행

[Day-2] 칸쿤 7박 8일 여행 (이슬라 무헤레스 섬/옥시덴탈 투 칸쿤)

하리다하리 2023. 10. 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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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하룻밤이 지난 후
오전에 우버 타고 바로 올 인크루시브 호텔 체크인하러 갔어요!!

 

2023.10.20 - [일상/여행] - [Day-1] 칸쿤 7박 8일 여행(칸쿤 시내)

 

[Day-1] 칸쿤 7박 8일 여행(칸쿤 시내)

ADO버스 이용해서 시내에 도착 후 호텔 체크인!! 2023.10.20 - [일상/여행] - 칸쿤 공항에서 칸쿤 시내 가는 방법(ADO버스) 칸쿤 공항에서 칸쿤 시내 가는 방법(ADO버스) 공항에서 입국심사 후 길 따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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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idental Tucancún]

★ ★ ★ ★ ☆

 

아고다 사이트 예약

2박 3일 

USD 253.12 + 142(호텔에서 추가 결제) = USD 395.12

TEX) MXN 145.24

 

 

 


체크인을 하는데 팔찌를 저만 주는거에요

왜 나만 주지하고 물어봤는데

1명만 예약이 되어 있다고 했어요,,

 

보통 숙박 사이트에서 당연히 2인 기준 1룸이었고

1인만 계산된 경우가 아니라 신경도 안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1명 분만 계산이 되어있었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추가 1명분 다시 결제했어요..

 

호텔 예약하실 때 꼭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올인크루시브 호텔이다 보니 보통 칸쿤 호텔 모두인원수로 예약을 받습니다!

진짜 식겁해서 설마 스칼렛도 잘 못 예약한 거 아닌가 하고 바로 확인했는데

다행히 2명으로 잘 예약이 되어 있었네요,,;;

 

후기 보니까 스칼렛 아르떼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해요

꼭꼭 주의하시길!!!

 

 

 


일어나자마자 호텔 체크인하러 온 거라

배고파서 점심먼저 먹었어요

이후 호텔들은 다 올 인크루시브라 이제부터 식비 걱정 X!!

 

여기 뷔페 메뉴는 현지 멕시코 음식이 많아요

다행히 오믈렛 해달라고 하면

오믈렛 해주시는데 진짜 존맛탱 

여기 머무는 동안 밥 먹을 때마다 오믈렛 먹었어요 ㅎㅎ


초록색 음료수는 호텔마다 있더라고요!

그린주스인데 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이 호텔에도 예약 가능한 식당이 있어요

씨푸드, 이탈리안, 멕시칸 이렇게 3개 있는데

씨푸드는 예약이 다 꽉 차서 이탈리안 음식 먹자 하고

이탈리안 음식 예약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예약이 필요 없다 그래서

멕시칸 레스토랑 예약ㅋㅋㅋㅋㅋㅋ

예약이 필요 없으면 언제든 가도 되는 거잖아요??ㅎㅎ

그래서 바로 멕시칸 식당 오후 6:30분 예약!!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이슬라 무헤레스 섬 갔다 왔어요

사실 정글투어도 하고 싶었는데

앞으로 계속할 일이 수영이고

굳이 보트 조종은 흥미가 없어서

패스했어요!

 

 

 

 

호텔 앞에 나가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도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R1, R2 호텔존 순환버스인데 
나가자마자 버스 와서
24페소 내고 탑승(인당 12페소)

페소가 없다면 인당 1달러 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길가에 순환버스 자주 지나가는데
버스정류장 아니라도 손 흔들면 멈춰서 태워줘요!
버스정류장 없다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

 

 

 

 

[UltraMar Playa Tortugas]

 

여인의 섬으로 가는 선착장은 4개가 있는데

1, 2 선착장은 거리가 멀어서

3, 4 선착장을 고민하다가

지도에 표시된 3 선착장을 선택했어요!

 

사전에 알아보니까 3 선착장이 시간이 더 많아서 갔습니다!

 

https://www.ultramarferry.com/en

 

Welcome :: Ultramar

 

www.ultramarferry.com

 

페리 시간 정보와 주소, 사전 표 구매도 가능하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들어가 보세요!!

 

 

 

2인 기준 1144페소

(한화 약 84,800원)
카드 가능하고
왕복티켓을 줍니다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어요

티켓은 사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ㅠㅠ

1시 30분 페리인데 2시에 출발했어요...

3 선착장인데 4 선착장 들리고 가서
40분 걸렸구요,,

멀미 엄청납니다..

 

 

 

섬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없었어요


멕시칸 식당 6시 30분 예약이라

4시에 페리 타러 돌아와야 하는데
무헤레스 섬 들어오니 3시였습니다,,

 

골프차 대여해서 여유롭게 돌아다닐라 했는데

그냥 목적지만 보고 달려갔네요,,


한국 운전면허증 필요합니다!

500페소

(한화 약 37,000원)

골프카 대여점은 진짜 많아요!

페리 선착장 맞은편 길 따라 내려가면 점점 싸지니까

시간 있으면 가격 비교해 보고 대여하세요!ㅎㅎ

 

 

1번으로 갔다가 2번으로 돌아오는 루트

 

목적지

[Punta Sur]

https://www.google.com/maps/place/Punta+Sur/@21.1214831,-86.9316343,12z/data=!4m15!1m8!3m7!1s0x8f4c2b05aef653db:0xce32b73c625fcd8a!2sCanc%C3%BAn,+Quintana+Roo,+Mexico!3b1!8m2!3d21.161908!4d-86.8515279!16zL20vMDFxOTht!3m5!1s0x8f4c25a87d5b5541:0x896d9061609ddb09!8m2!3d21.2034228!4d-86.7129005!16s%2Fg%2F11cl__75rs?authuser=1&entry=ttu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이슬라 무헤레스섬 끝에 위치해 있고

보통 여기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게 루트더라고요!!

 

경치 진짜 예쁩니다. 엄청 예뻤어요

감탄 엄청 하고 돌아왔어요!

근데 문제는 엄청나게 더웠고 시간이 없었다는 점

 

 

 

 

 

골프차 대여 하자마자 끝까지 그냥 달려서

경치에 감탄 후 사진 좀 찍고 빠르게 돌아갔어요

아니 겨우 이렇게 급하게 보러 온 여행이 아니었는데
날씨 엄청 좋았고 진짜 예뻤거든요,,

 

근데 사실 제주도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미련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제주도가 고향임)

 

레스토랑 취소 해도 그만이지만

이미 예약한 거 별 미련 없이 멕시칸 음식만 보고

바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어요 ㅎㅎ

 

 

 

 

 

선착장 근처 도착 후 골프차 반납 하고

민증 돌려받고 선착장으로 달려갔어요!
돌아가는 배 기다리는 사람 엄청 많아서 불안했어요..
심지어 바로 앞에서 티켓 확인 안 하고 끊어서 불안했지만
탑승 완료!

생각보다 배도 크고 거의 4개 정도 들어와서 

엄청 많은 사람이 탑승했어요!

탑승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혹시 불안하다면 30분 전에 도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호텔 돌아오니 5시 정도 돼서 체크인 후 방 들어왔어요!

첫날 숙소에 비하면 여기는 지상 낙원..

사실 잠자리 별로 신경 안 쓰는 타입인데 

1일 차 숙소는 좀 심각했습니다..

 

에어컨, 화장실, 등등

평범했고 괜찮았어요!

냉장고에 맥주가 채워져 있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ㅎㅎ

(이게 다 무료인 것도..ㅎㅎㅎ)

 

 

 

 

 

달려달려 도착한 멕시칸 레스토랑!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점심 먹고 정신없어서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양도 적당하게 잘 나오고

디저트도 깔쌈하게 잘 나와서 

엄청 맛있게 흡입했습니다!

 

또 술이 빠질 순 없으니까 마가리따 주문!

음식은 뭘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대충 소고기 스테이크, 돼지고기 요리, 스프, 디저트 주문했어요!

 

여행 후기 보는데 칸쿤 음식들(멕시코 음식)이

입에 안 맞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캐나다에 좀 살아서 그런지

입맛이 좀 내려가서 대체적으로 다 맛있게 먹었어요!

 

 

 

밥 먹고 수영하면서 맥주 한잔

너무 행복했어요..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첫날 숙소가 진짜 별로라서 그런지

밥, 술 등등 모든 게 무료인데 서비스도 너무 좋아서

진짜 행복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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