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Day-3] 칸쿤 7박 8일 여행 핑크라군/익킬세노떼/치첸이사 투어(마이리얼트립)

하리다하리 2023. 10. 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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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라군/익킬세노떼/치첸이사 투어]

 

★ ★ ★ ★ ★

 

투어 예약 사이트

마이리얼트립/한결투어

 

금액

279,800원 (1인 139,900원)

입장료 USD 70

기사팁 USD 5~10

가이드님 팁 USD 10

 

투어 시간

오전 6시 ~ 오후 8시


준비물

선크림, 선글라스, 간식, 입장료 70불, 기사 팁, 수영복 수건 등

 

투어 일정

호텔존 출발-핑크라군-익킬세노떼-중식-치첸이사-호텔존 복귀

 

후기

  • 투어 특유의 끼워팔기가 없음
  • 가이드님 너무 친절함
  • 가이드님이 지루하지 않게 설명 잘해주시고 영상도 많이 준비해 주셔서 이동 내내 지루하지가 않았음
  • 치첸이사 투어때는 햇빛 뜨거우니까 우산(양산)도 준비해 주심
  • 중간중간 물도 제공해주시고 칸쿤 여행 팁 등을 제공해 주심
  • 사진 엄청 잘 찍어주심
  • 차 내부가 깨끗하고 엄청 청결함
  • 단점은 없는데 굳이 뽑자면 너무 더움..

 


오전 6시 10분 호텔 앞 픽업!

투어 출발 전에 카톡으로 각종 준비물과 주의사항,

 픽업시간 등 개별적으로 연락이 옵니다!

 

여기까지는 별 다를 바 없는 투어랑 비슷해요!!

여튼 차에 탑승 후 너무 새벽이라 그런지

진짜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차 의자가 진짜 너무 편안해서 바로 잠들었습니다..ㅎ

 

 

 

 

처음 목적지인 핑크라군!!

가이드님이 입장료 다 지불하시고 팔찌를 나눠 받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벽부터 출발해서 저희가 첫 번째로 오는 핑크라군이라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

 

진짜 너무 좋았던 게 사진 찍을 때 뒤에 누구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ㅎㅎ

포토샵으로 어떻게 지우는지도 모르겠고

가이드님이 특별히 신경 쓰셨다고 하더라고요!!

 

 

눈앞에 분홍빛이 나는 핑크라군을 눈에 자세히 담으러

바로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왼쪽에는 오렌지 라군, 오른쪽은 핑크라군

날씨가 엄청 좋고 바람도 좀 불어서

진짜 엄청 엄청 색깔이 예뻤어요!!

 

사실 처음에 핑크라군 사진으로만 보고

굳이 가고 싶진 않다 했는데

진짜 안 왔으면 엄청 후회할 뻔했습니다..

 

칸쿤에서 원탑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예요!!

가이드님도 오늘이 탑 3안에 들어오는 핑크색이라고 감탄하셨어요!!

 

 

 

 

그리고 투어 하면서 가이드님이 포즈도 구상해 주시고

멕시코 전통 모자와 의상도 빌려주시고

사진도 엄청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삼각대는 갖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아쉬웠는데

가이드님이 사진 정말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구름에 가려지면 핑크색이 잘 안 보이지만

구름 없이 완전한 햇빛을 받으면 나타나는 진한 핑크색!!

진짜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인생샷 엄청 남기고 인스타에 사진 올리니까

친구들이 다른덴 다 제주도 같은데

여기는 진짜 대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사진 엄청 잘 나옵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있는 소금광산!

여기 올라가서 사진 찍어도 엄청 예뻐요!!

 

욕조에서 씻을 때 이 소금 넣고 하면

피부가 엄청 반질반질 해진다길래 조금 챙겼어요 ㅎㅎ

 

 

저 멀리 보이는 플라밍고

 

플라밍고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아쉽지만 다음 목적지인

익킬세노떼로 이동!!

 

사실 너무너무 더워서 빨리 수영하고 싶었어요..



 

대략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이동

익킬 세노떼 도착!!

 

세노떼에 가면서 마야문명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참.... 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산 생명을 제물로 바치는 문명이라니...

 

설명을 듣고 나서 아포칼립토라는 영화를 틀어주셔서 봤는데

어우..

사실 별로 관심 없었는데 영화 보자마자 

너무 잔인하고 무서운 문명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여튼 영화 보면서 와서 시간 엄청 후딱 지나갔어요

그러고 도착하니까 엄청 배고프더라고요 ㅎㅎ

 

저희 앞에 사람 엄청 많았는데

가이드님이랑 여기 직원분이랑 친하셔서 저희를 앞으로 빼주셔가지구

바로 점심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밥은 따로 안 찍었는데

현지 멕시코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점심 먹고 수영하러 고고

이때 1불~2불 정도 챙겨주세요!!

 

 

 

 

식당 바로 옆에 있는 공간

여기서 물로 씻고 들어가야 해요!

 

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락커키와 탈의실, 화장실, 구명조끼 받는 곳이 있습니다!!

얼른 옷 갈아입고 조끼 받고 드디어 수영!

 

 

 

 

와 진짜 수영하는데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다이빙하는 곳도 있는데 생각보다 높아요!

하지만 저는 다이빙 좋아해서 3번 정도 다이빙 후

수영하는데 물 엄청 맑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진짜 더웠는데 더위 다 씻기는 기분!

 

여기는 따로 샤워실이 없어서 수영 다 하고

챙겨 온 수건으로 닦고 옷 갈아입어요!

어차피 민물이라 끈적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찝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진짜 메인이죠

제일 기대하고 기대했던 세계 7대 불가사의 치첸이사 도착!

 

 

 

 

진짜 거대한 건축물에 압도당했어요..

하지만 여기서 수많은 사람들이 제물로 바쳐졌기에

이 건축물을 보자마자 소름이..

 

여기서도 가이드님이 설명을 잘해주십니다

 

 

 

 

모든 건축물들이 엄청 웅장하고 거대해요!

대체 사람이 이걸 어떻게 지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옛날 고대 사람들은 거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투어를 마치고

입구에 있던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혈..

진짜 생명수가 따로 없었습니다..ㅎ


 

집에 돌아가며 코코영화 시청!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가는 길에 잠도 안 자고 시청했네요..ㅎ

 

영화 끝나니까 호텔존 도착해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심심할 틈이 없는 투어였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치첸이트사에서 화장실 꼭 갔다 오세요!

이동 시간이 긴데 중간에 화장실이 없어서

중간중간 들리는 화장실을 꼭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가는 곳마다 현금 좀 챙기면 좋을 거 같아요

기념품 파는 곳도 많고

점심때는 팁도 1~2불 정도 내는 게 예의니까요!ㅎㅎ

 

투어를 마치면서
내가 했던 투어 중에 제일 좋았고 후회 없는 투어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ㅎㅎ
가이드팁이 포함이라고 했는데 15불씩 더 드리고
기사님 팁도 10불 드렸어요 ㅎㅎ

진짜 그만큼 만족한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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