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버스 이용해서 시내에 도착 후 호텔 체크인!!
2023.10.20 - [일상/여행] - 칸쿤 공항에서 칸쿤 시내 가는 방법(ADO버스)
Ado 버스 드랍존 바로 맞은편 호텔이었고
바로 옆에 편의점, 환전소가 있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첫날 비싼 호텔존에 돈 쓸 이유 없을 것 같아 예약!
[HOTEL PLAZA CARIBE CANCUN]
★ ★ ☆ ☆ ☆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
한화 87,062원
현장에서 택스 결제
캐달 5.67 (한화 약 5,000원)
신기하게 칸쿤 호텔들은 체크인할 때 세금을 받아요!
이 점 참고해 주세요!
또 신기하게 칸쿤 호텔 팔찌를 주더라고요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보안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보안이 철저하지도 않고
그냥 아무나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았어요,,
리모컨과 방 키 수령 후 방 들어왔는데,,
냄새가....
룸 컨디션 진짜 최악이었어요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엄청 크고 그 주위에 먼지가...
그리고 방에서 담배 찌든 내가 너무 나더라고요
잠자리 환경 신경 안 쓰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은데
저는 좀 힘들었어요 ㅠㅠ
바로 칸쿤 시내에서 사용할 현금 환전 했어요!
지금 저는 캐나다 거주 중이라
200불 환전했습니다 ㅎㅎ
환율 잘 쳐주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친절하고 빨랐어요!
알아본 타코집 가는 도중 칸쿤 사인 발견!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사진 찍길래 저도 한 컷ㅎㅎ
서서히 지는 노을이 짱 예뻤어요 ㅎㅎ
근데 진짜 덥고 습하고....
호텔 밖으로 나온 지 5분 만에 땀이 줄줄줄..
나시티 입고 나갔는데 사진 찍다가
모기한테 뜯김....
제가 알아본 타코집 오픈을 안 해서
큰길 맞은편 재래시장 같은 곳을 갔어요!
[ Parque de las Palapas ]
주소: 77500, Tulipanes LB, Cancún, Q.R., Mexico
원래는 Plaza 28 여기 가려고 했는데
너무 덥고, 멀기도 하고 그래서 걷다가 발견한 곳으로 갔어요!
여기는 공연도 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좋았어요
(오일장 느낌)
여기저기 식당에서 들어오라고 하는데
안 들어갔어요!
식당 안에 사람이 없더라고요,,
(들어오라고 하면서 홍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저희는 식당 안 가고 사람 젤 많은 길거리 타코 먹었어요!
Pork타코, Beef타코, 레모네이드
360페소
10페소 팁
총 370페소(한화 약 26,500) 결제
지금 와서 보니 가격이 기억이 안 나요
x60페소인데,,
기억이 잘 못 된 건지 뭔진 잘 모르겠지만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고
바로 앞에 이렇게 먹는 곳이 있어요!
먹는데 너무 더워서 좀 힘들었는데
앞에서 공연도 해주고
멕시코 현지 분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대충 이것저것 넣고 만든 타코는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레모네이드도 진짜 존맛탱
늘 먹던 레몬에이드 맛이 아니에요!
첫날 목표 타코 먹기 성공 ㅎㅎ
호텔 다시 돌아가다가 맥주가 당겨 들어간 곳
[La Palapita Tulum]
위치: Av. Tulum y Uxmal SM 22 SM 22, Centro, 77500 Cancún, Q.R., Mexico
호텔 바로 옆 위치한 레스토랑이에요!
나쵸랑 3리터 맥주 먹었는데
서비스 좋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너무 배불러서 다 못 먹고 나왔어요,,
팁까지 700페소 지불!
(한화 약 51,700원)
나쵸 먹고 있는데 어린 친구가 지갑 팔길래 하나 구매했어요!
카드지갑밖에 없어서
현금 놓고 다닐 거 하나 사려고 했는데 운 좋게(?) 구매 완료!
50페소라고 어린 친구가 그랬는데
현금이 없어 40에 안 되겠냐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40에 구매!!
편의점에서 보니 비슷한 지갑 66페소에 파는 걸 발견
아기한테 미안해지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개이득
여행하면서 진짜 진짜 잘 쓰고 다녔어요!!ㅎㅎ
호텔 돌아와서 수영 후
칸쿤에서의 첫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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