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DAY-3] 캐나다 록키/밴프여행 (밴프/요호국립공원)

하리다하리 2023. 5. 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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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시 30분 기상해서
6시 조식을 시작으로
7시 15분 일정 시작!
 



오늘의 첫 목적지인
밴프 국립공원!
이번 여행의 두번째 하이라이트
밴프 곤돌라를 타러 갑니다
 



밴프산 곤돌라는
곤돌라만 10분 넘게 타고 올라가요
그정도로 엄청 높은 산이에요


 

 

그 때 비가 왔는데
올라가는 중간에 비가 눈으로 바껴서
봄과 겨울을 같이 구경했어요!!

눈 내리는 겨울 밴프까지 볼 수 있어서
비오는 날씨도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또 위에는 기념품샵과 각종 체험관, 영화관까지 있었어요
4층까지 있었고 4층에는 루프탑이 있었는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하~~~~나도 안보였어요

역시 여행은 날씨운..

(아까는 감사하다면서..)
여튼 곤돌라 타고 내려오는 길에는
산양도 봤어요! ㅎㅎ
 

 



내려오고 나서는 밴프에서의 자유시간
점심 밀플랜이 없어서 자유롭게 밥을 먹어야 하는데
알버타가 소고기가 엄청 유명하다 그래서
소고기 스테이크로 결정했어요 ㅎㅎ


 


밴프 오는 길에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The maple leaf]
 
10시 30분 오픈이고
브런치 메뉴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스테이크 메뉴는 없냐 그러니까
12부터 스테이크 시작이라고
아직 안된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다시 오셔서
스테이크 하나는 될 것 같아
그걸로 먹을래? 내가 주방가서 확인해볼게~
라고 하셔서 되는 스테이크 주라고 했어요


 



메뉴 보니까 제일 크고 비싼 스테이크더라구요
오히려 좋아 하면서 둘이서 하나 나눠먹었어요
팁, 세금 미포함 78불 이였고
다 포함해서 90불이 넘었어요
비싸긴 하네,,


 



여튼 남은 자유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비버테일도 먹고,
엄청 유명한(여름엔 줄을 엄청 서서 못먹는)
캐나다스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그러고 또 이동이동,,해서 도착한
[요호 국립공원]의 에메랄드 호수!
물 색이 엄청 파래요!
너무 예쁘고 감탄밖에 안나와요
 
제가 사진을 못 찍는건지..
날씨탓을 좀 해보지만
그래도 예뻤어요!
 



그리고 도착한
[Natural Bridge]
진짜 미쳤어요
폭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사실 호수보다 폭포가 더 좋았어요ㅎㅎ


 



이 폭포를 마지막으로
살몬암의 중식당 도착
[Yan’s Restaurant]
살몬암까지 오는 이동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아 밀플랜 괜히 신청했다 싶었거든요,,

근데 음식 먹자마자
바~로 먹길 잘했다 싶었어요
기대도 안했고 그냥 대충 먹고 들어가야지 했는데
아니 다 맛있더라구요

사실 전 한식들보다 맛났어요ㅎㅎ
이 저녁을 끝으로 숙소로 고고
전부터 생각했는데
숙소 진짜 좋은곳 주십니다.
하지만 냉장고 안에 물은 없어요
일부러 뺀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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