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2023 캐나다 밴쿠버 록키/밴프 3박 4일여행 [오케이투어]

드디어 꿈에 그리던 록키/밴프 여행을 왔어요!
자차로 갈까 투어로 갈까 고민하다가
록키산맥과 밴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투어로 결정했어요!

저희는 여러 여행사 중에
오케이투어 3박 4일 일정을 선택했고

금액은
2인 / 921.90불(TAX 포함)
인당 460.95불이 되겠죠?
인원수당 가격이 다르니 자세한 건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려요!

https://oktour.ca/kr/index.php?main=product&sub=1&category=겨울여행&product_category=&pluId=6

[여름] 록키 3박4일 (삼각형 코스) : 오케이투어 - 캐나다 1등 최대 한인 여행사 록키 여행 전문

[여름] 록키 3박4일 (삼각형 코스) : 오케이투어 - 캐나다 1등 최대 한인 여행사 록키 여행 전문

그리고 미포함 금액(1인/팁포함)
팁 60불
밀플랜 103불
설상차 75불
헬기 180불
곤돌라 75불
이 있어요

밀플랜중 먹고싶은 플랜만 선택 가능하고
투어 3가지도 선택 가능합니다!

모두 현금으로만 페이 가능하고
첫날에 모두 결제해야하니
추가 구매하실 거 있으시면
현금 챙기셔야합니다!!

픽업 장소인 캐나다플레이스 웰컴센터 앞으로 가면
가이드님이 버스 타라고 안내해주세요
다른 투어 픽업 장소도 거의 캐나다 플레이스인 것 같더라구요
헷갈리지 마시고 오케이투어라고 물어보면
그때 따라가셔야 해요
(길 잃을 뻔)

버스 좌석 아래쪽에는 콘센트도 있어서
충전도 가능해요!

버스 엄청 크고 화장실도 있는데
화장실 사용은 안되고 가끔씩 휴게소 들려서
화장실 갔다 오라고 안내해 주세요

버스 뒷자리에 자리 잡았는데
화장실 냄새인지 지린내가…. 너무 많이 나서
안 그래도 이동 많이 하는데 좀 힘들었어요
속도 안 좋고,,

자리는 버스 앞자리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는 동안에 가이드님이
록키산맥 밴프에 대해 설명도 너무 잘 해주시고
재밌게 진행해주셔서 깨어있는 동안에 얘기 잘 들으면서 왔어요

중간중간 퀴즈도 내주시고 소소한 경품도 주시고 ㅎㅎ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기사님 팁과 밀플랜, 투어를 결제 하고
가이드님이 해주시는 얘기를 듣다 잠들었어요..
오늘만 6시간은 넘게 차만 탄 듯..

진짜 허리 하프고 궁딩이 너무 아팠어요
비도 추적추적 오고
멀미도 나고
냄새도 나고..
속이 안좋았지만

일단 점심은 먹어야하니까

1번째 밀플랜 옵션 중식당 도착!
[Bamboo Panda]
첫 경유지인 메릿은 주위에 A&W, 편의점, 피자 등등
먹을 곳은 있었지만 좀 떨어져있기도 하고
찾으러 다니기도 귀찮고,,

테이블에 같이 앉아서 뷔페식으로 먹어요!
기대는 많이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러고 좀 쉬다
또 이동…. 이동…
그래도 2시간 3시간마다 한번씩
휴게소를 들러주세요!

그리고 오늘 최종 종착지인
[Valemount]
도착!!

오늘의 저녁 밀플랜
[뚝배기]
한식당이고 소고기 전골이 나왔어요!

장시간 운전에 피곤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뜨끈한 한식 소불고기 전골 먹으니까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처음에 너무 멀미나서 그냥 숙소 들어가서 쉬고 싶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밀플랜 선택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ㅎㅎ

밑반찬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간도 적당해서 진짜 오랜만에 집밥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사장님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밥도 더 퍼주시고
기분 좋았어요 ㅎㅎ

벨마운트에는 먹을 곳과 편의점 팀홀튼 등
먹을 곳이 많아서 굳이 선택 안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ㅎㅎ

-
1일차 일정 끝,,
일정이 끝나니까 6시쯤 됬어요
내일 투어하는 곳은 한시간이 늦어서
오전 5시 20분 출발이라고 하더라구요,,
하핫….

벌써부터 피곤,,
내일은 진짜 예쁜곳 많이 가서
버스에서도 자면 안되기 때문에
지금 자러 갑니다…ㅎㅎ